[연합뉴스 보도 기사]

 전 세계 자동차썬팅필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화학 다국적기업

미국 솔루시아그룹의 한국 총판인 한국루마필름(대표이사 김우화)이

창립20주년 행사를 22일 코엑스 3층 C-1룸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솔루시아 그룹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책임 매니저

벤자민 푸(Benjamin Fo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회도 가졌다.

김우화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에 오늘 선보이는 신제품 명장의 프리스티지 썬팅 '튠드라'와

첨단나노 하이엔드 썬팅 '헬리오스'는

루마의 오랜 기술력의 결정체로서 격조 있고 뛰어난 제품으로 얼마 전 출시한

'로이드 레이벤' 컬러필름과 함께 침체해 있는

자동차썬팅필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또 "한미 FTA와 한-EU FTA로 자동차 시장은 더욱 다변화되고 확대되어

고객의 Needs를 선점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전개되리라 예상된다"며

"다가오는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하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 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오는 9월 22일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루마 아시아.태평양지역 틴팅(썬팅)

컨테스트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한 각 지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자동차썬팅의 고수들이 3시간에 걸쳐 열띤 기량을 겨뤘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이러한 틴팅 컨테스트는 썬팅시공품질을

보다 업그레이드 시켜

자동차메니아들의 다양한 욕구를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썬팅아카데미 개설과 함께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루마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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