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경기 침체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웃음과 감동을 잃어가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면 좋은일 보다는 여러가지 문제와 이해되지 않는 사건 사고들로 헤드라인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얼마전 유기견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던 초등학교 어린이를 구조하고 “올해의 시민 영웅상”을 수상한 루마썬팅

아산 용화점 김민수 대표님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루마썬팅 기자: 대표님 그 때의 상황을 자세히 말씀해 주십시오

김민수 대표 : 목줄이 풀린 유기견이 초등학생들을 덮치는 상황 이였습니다. 

 초등학생 5명이 있었는데 4명은 피하고 미처 피하지 못한 1명 위로 유기견이 덮치는

위험한 상황 이였습니다. 그 때 제가 그 현장으로 뛰어가 유기견과의 싸움 끝에 초등학생을 구했습니다.

기자 : 말씀을 들어보니 아주 긴박했던 상황에서 침착하게 잘 대응하셨습니다.

혹시 다치신 곳은 없으신지요?

김민수 대표 : 다행이도 초등학생은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구조되었고, 저는 유기견을 제압하다

왼쪽 팔을 물렸습니다. 지금은 치료를 받고 완쾌되었습니다.

기자 : 이 일로 상도 많이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김민수 대표 : 누구나 이 상황이 되면 저와 똑같이 했을 것입니다. 

고맙게도 많은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상도 주셨습니다. “충남 지방 경찰청장상”과 “충남도지사상”

그리고 S-oil에서 주관하는 “2014 올해의 시민 영웅상”을 주셨습니다.

기자 : 공중파 방송에도 인터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김민수 대표 : 예,  11월23일 “위기탈출 넘버원”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기자 : 대표님 루마인으로써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