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4년 7월 루마 썬팅 코리아에서 건물용 썬팅 필름을 런칭 했다. 이제 1년이 조금 안 되는 짧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 많은 전문점이 활동하고 수도권, 지방 관공서 및 개인 주택, 대단위 아파트 등 많은 곳에서 크고 작은 시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케이블 TV, 강남 신사역 부근의 전광판 방영과 “제 38회 MBC건축 박람회” 참가 등 많은 홍보와 마케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은 루마 건물 썬팅 사업부를 오픈하고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루마 프라임”에 방문하여 인터뷰 하였다.

기자 : 건물 썬팅 사업부를 오픈한 동기가 있으시다면?

사장 :　루마 프라임은 2014년 11월에 오픈 하였습니다. 자동차 썬팅을 하면서 자동차 썬팅 시장의 포화로 인한 가격 인하와 그로인한 시공 품질 저하로 고객들의 외면 등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종의 돌파구를 찾아 헤메던 중 건물 썬팅을 접하고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되어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 외국에서는 건물 썬팅 활동이 활발한데 반해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업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사장 :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으로 관련 법규를 새로 지정하고 건물 썬팅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희망이 있고, 또한 전세 대란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의 회복과, 자신의 집을 꾸미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잘 맞아 떨어지는 시기라고 생각 합니다. 여기서 루마 건물 썬팅 필름의 기능성과 내구성 등을 더욱 알린다면 앞으로 자동차 썬팅 보다 전망 있는 업종입니다.

기자 : 시공은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사장 : 요즘은 오산 시청 청사 건물을 시공 중이고 몇일 전에는 강남 내곡동 아파트를 작업 했습니다. 관공서는 3~4건 정도 그 외 아파트, 상가 등 여러 곳에서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자 : 말씀만 들어도 많이 바쁘신 것 같습니다. 5월 초에는 제 38회 MBC건축 박람회에도 오셔서 상담도 하시고 정말 활동이 많으십니다.

사장 : 박람회에서 많은 고객님들과 만나 상담도 하고 시공 계약도 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건물 썬팅 시공으로 쌓은 경험이 고객님께 명확한 설명이 되었고 시공 계약에 이르는 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기자 : 박람회 기간 중에 몇 건 정도 계약이 되었습니까?

사장 : 약 30건 정도 되는데 정리 중에 있습니다. 전화로 예약 잡고 현장에서 상담하려 합니다. 건물의 위치와 유리의 특성에 따라 건물 필름의 종류와 시공 방법이 달라지니까요.

기자 : 직접 겪어본 국내 건물 썬팅 시장의 유형은 어떻습니까?

사장 : 국내 저가 브랜드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고객들은 가격이 싼 제품을 선호하다보니 기능성과 내구성을 무시한 제품들이 많이 유통되고 시공되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이러한 잘못된 시장 구조를 바로 잡고자 발로 뛰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심히 활동 했고 지금은 확실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춘 루마 건물 썬팅 필름을 알리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자 : 저도 박람회 기간에 고객님들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가격을 말씀 드렸는데 비싸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장 : 국내 제품에 비해 비싼 편이라고 하시는데 절대로 비싼 것이 아닙니다. 24평형(80㎡) 아파트 전체 시공이 100만원(시공비 포함)인데 보통 여름의 전기료, 겨울의 가스비가 평균 20% 절약 되어 시공 후 2년 안에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자 : 특별한 영업 전략이 있으시다면?

사장 : 처음 말씀 드렸듯이 국내에는 자동차 썬팅 처럼 보편화 된 업종이 아니고 저가 브랜드의 난입으로 처음에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지인(知人) 분들이나 건축, 인테리어 관련 시공 업자, 관공서 시설 담당자에게 직접 찾아가 왜 루마 필름으로 건물 썬팅을 해야 하는지와 저가 필름의 단점들을 설명하여 이해시키고 샘플 시공으로 직접 느끼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썬팅을 하면서 얻은 루마 필름의 확실한 품질이 있었기에 자신 있게 영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확실한 수치상의 자료를 위해 직접 테스터 기기를 제작하고 열화상 카메라. 열 측정 센서등 여러 장비로 고객들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자 : 루마 건물 썬팅에 관심 있는 대리점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준비하는 대리점에게 당부의 말씀은?

사장 : 자동차는 일반 고객이나 영업 딜러의 소비 구조를 갖고 있지만, 건물 썬팅은 일반 고객은 물론 시공업체, 인테리어 업자, 창호 샷시 업자, 관공서의 시설 관리 공무원 등 많은 루트(route)를 통해 소비가 이뤄집니다. 그래서 건물 썬팅 영업은 다양한 업체의 성격을 파악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공전 필름의 로스률(loss)을 잘 계산해야 하고요. 

기자 :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루마 프라임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사장 : 자동차 썬팅을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보십시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과 보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